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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포지션별 핵심 스타 & 최근 시즌 퍼포먼스 완전 분석
Ⅰ. 서론 – “이름만 아는 것”과 “실제로 잘하는 걸 아는 것”의 차이
월드컵을 훨씬 더 재미있게 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
**“누가 요즘 진짜 잘하는지 알고 보는 것”**이다.
- 그냥 “유명하대” 수준이 아니라
- 최근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,
어떤 스타일로 팀을 이끌고 있는지 알고 보면
경기 한 장면 한 장면이 다르게 보인다.
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지금 기준(2025년 12월)으로,
포지션별 핵심 선수들과,
그들이 지난 시즌~이번 시즌에 실제로 보여준 퍼포먼스
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자.
Ⅱ. 포지션별 핵심 선수 분석 – “폼 좋은 선수 위주로 본다”
1. GK(골키퍼) – 우승팀에는 항상 ‘탑급 골키퍼’가 있다
1) 마이크 메냥 (프랑스 / AC 밀란)

- AC 밀란 1번 골키퍼이자 프랑스 대표팀 주전 후보.
- 2025-26 시즌 세리에A 기준,
**12경기에서 6경기 무실점, 9실점, 세이브율 약 80%**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 중이다. - 리그 전체 골키퍼와 비교해도 실점 억제력·세이브율 모두 상위권에 위치해 있고,
이전 시즌까지 합치면 밀란에서 리그 49경기 이상 클린시트를 기록했다.
👉 정리:
메냥은 “하드 캐리형 골키퍼”라기보다
수비 라인을 안정시키는 타입으로,
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장기 레이스를 치를 때
안정감을 가져다 줄 1순위 후보로 봐도 된다.
2) 알리송 베커 (브라질 / 리버풀)

-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주전 자리를 지킨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골키퍼.
- 2024-25 시즌 기준, 리그에서
**경기당 약 1실점 수준(28경기 29실점)**을 유지하면서도,
패스 성공률 80%대 초반으로 빌드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. - 클린시트 역시 시즌마다 꾸준히 두 자릿수를 향해 쌓는 중이며,
리버풀 통산 100회가 넘는 클린시트를 기록할 정도로 내구성도 검증됐다.
👉 정리:
브라질 입장에서는
“알리송이 있으면 라인 올려도 된다”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
수비 뒷공간을 커버해주는 존재감이 매우 크다.
3) 디오구 코스타 (포르투갈 / 포르투)

- 포르투에서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며 유럽 탑급 유망주에서 ‘진짜 탑급’으로 올라간 골키퍼.
- 2025-26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는
경기당 0.25실점 수준, 90분당 0.25실점이라는 미친 수치를 찍고 있다. -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
9경기 32세이브, 1클린시트,
특히 2025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스페인 상대로 승부차기 세이브를 연달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.
👉 정리:
포르투갈이 2026 월드컵에서 상위 라운드를 노린다면,
거의 항상 하이라이트엔 디오구 코스타의 선방 장면이 있을 것이다.
2. DF(수비수) – “수비가 흔들리는 팀은 끝까지 못 간다”
1) 윌리엄 살리바 (프랑스 / 아스널)

- 24~25 시즌,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을 유지하며 18경기 무패를 찍는 동안
센터백의 중심에 항상 살리바가 있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. - 장점
- 193cm의 키이지만 발이 빠르고,
- 빌드업 상황에서 실수 없이 전진 패스를 뿌려줄 수 있다.
- 슈팅 빈도는 많지 않지만, 24-25 시즌에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와 공중볼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.
👉 정리:
프랑스는 음바페·그리즈만뿐 아니라
“살리바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”이 우승 후보급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.
2) 요슈코 그바르디올 (크로아티아 / 맨시티)

- 2024-25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 출전, 5골, 12클린시트라는 기록을 남겼다.
(수비수치고 5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.) - 기본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
맨시티에서는 왼쪽 풀백/인버티드 풀백까지 소화하며
빌드업–수비 전환–측면 수비를 모두 수행하는 멀티 자원으로 쓰인다.
👉 정리:
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
‘모드리치 이후’ 세대의 상징적인 수비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.
3) 김민재 (대한민국 / 바이에른 뮌헨)

-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,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
풀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“아주 현대적인 센터백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. - 빌드업 상황에서 전진 패스/롱패스 비율이 높고,
제공권 싸움·대인 마킹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여주며
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에서도 ‘모던 센터백’ 사례로 자주 등장한다.
👉 정리:
한국이 A조에서 상위권에 도전하려면
결국 김민재가 얼마나 오랜 시간 자신의 폼을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.
4) 아크라프 하키미 (모로코 / PSG)

- 2024-25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7경기 4골 5도움, 평균 평점 7.66이라는,
풀백으로는 믿기 힘든 공격 스탯을 찍었다. - 리그와 UCL 합쳐
- 돌파 성공, 패스, 수비 가담까지 “3박자”를 갖춘 풀백으로 평가되며
- PSG에서 “사실상의 오른쪽 윙어” 역할까지 겸한다는 평가도 나온다.
👉 정리:
모로코가 또 한 번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면,
하키미의 오버래핑과 세트피스 공격 포인트가 반드시 붙어 있을 것이다.
3. MF(미드필더) – “경기를 설계하는 선수들의 시대”
1) 로드리 (스페인 / 맨시티)

- 2023~2025년 사이,
맨시티가 로드리가 나올 때 거의 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
“출전 = 무패 공식”이 화제가 됐던 선수다. - 2025-26 시즌 초반에도 프리미어리그 6경기 이상 출전하며
패스 성공률, 볼 터치 수, 볼 회수 지표 모두 리그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. - 현재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잠시 결장이 있었지만,
과르디올라는 “로드리는 대체 불가능하다”고 못 박을 정도로 신뢰를 보낸다.
👉 정리:
스페인 대표팀에서 로드리는
“수비형 MF + 2선 빌드업 설계자” 역할을 모두 맡는,
전술의 심장이라고 봐야 한다.
2) 주드 벨링엄 (잉글랜드 / 레알 마드리드)

- 2024-25 라리가에서 31경기 9골 8도움이라는,
득점과 도우미를 동시에 해내는 완전체 미드필더로 활약했다. - 2025-26 시즌에도 라리가 11경기에서 이미 여러 차례 도움을 기록하며
중앙–2선–세컨 스트라이커를 자유롭게 오가는 역할을 유지 중이다. - 레알에서는
- 세트피스,
- 박스 침투,
- 압박 회피 드리블까지
거의 모든 공격 루트에 관여하고 있다.
👉 정리:
잉글랜드가 2026에서 진짜 우승을 노린다면,
벨링엄이 토너먼트에서 얼마나 ‘월드클래스 모드’를 유지하느냐가 핵심 변수다.
3) 자말 무시아라 & 플로리안 비르츠 (독일)


🔹 자말 무시알라 (바이에른 뮌헨)
- 바이에른에서 24-25 시즌 전체 공식전에서
꾸준히 두 자릿수에 근접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, 팀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. -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, 1:1 돌파 능력이 뛰어나
“독일의 새로운 10번”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.
🔹 플로리안 비르츠 (레버쿠젠 → 리버풀)
- 레버쿠젠 시절, 분데스리가에서만 수많은 골·도움을 누적하며
커리어 통산 리그에서만 35골 45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만들어냈다. - 현재는 리버풀이 영입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플레이메이커로 기용 중이며,
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는 움직임과 라스트 패스가 강점.
👉 정리:
독일은 이제 **“크로스–외질 세대”에서 “무시아라–비르츠 세대”**로 완전히 넘어가는 구도다.
4) 이강인 (대한민국 / PSG)

- 리그앙에서 PSG 소속으로
2024-25 시즌 리그 30경기 6골 6도움, 평균 평점 7.67을 기록하며
“단순 유망주”에서 “확실한 주전급 플레이메이커”로 올라섰다. - 왼발 킥 능력, 전환 패스,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이 뛰어나
세트피스·코너킥·빌드업 시작까지 모두 관여한다.
👉 정리:
한국 대표팀에서는
**손흥민의 골과 김민재의 수비 사이를 이어주는 ‘중간 허리’**를 맡는 선수로,
실질적인 전술의 열쇠라고 봐도 된다.
4. FW(공격수) – “득점이 곧 서사다”
1) 킬리안 음바페 (프랑스 / 레알 마드리드)

- 레알 마드리드 이적 첫 시즌(2024-25) 라리가에서
34경기 31골 3도움, 공격포인트 34개를 기록했다. - 2025-26 시즌에도 이미 15경기 16골 4도움, 90분당 1골이 넘는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.
- 스피드, 마무리, 돌파, 페널티킥까지 모두 가능한 “완성형 스트라이커/윙어 하이브리드”.
👉 정리:
2026 월드컵이 끝났을 때
“이 대회는 결국 음바페의 시대였다고 불릴 것이다”라는 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폼이다.
2)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(브라질 / 레알 마드리드)

- 2024-25 라리가에서 11골 8도움, 리그에서만 1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.
- 2025-26 시즌에는 레알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언급될 정도로 공격의 중심.
- 드리블 성공, 유효슈팅, 페널티 범위 내 터치 수 등
거의 모든 공격 스탯이 라리가 최상위권에 포진해 있다.
👉 정리:
브라질 대표팀에서는
네이마르 이후 세대를 잇는 실질적인 1옵션 에이스가 이미 비니시우스 쪽으로 기운 상황이다.
3) 엘링 홀란 (노르웨이 / 맨시티)

- 2024-25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 22골 3도움으로 득점왕 레이스에 또 한 번 관여했다.
- 25-26 시즌에도 리그 14경기 15골로,
득점 1위이자 맨시티 전체 32골 중 거의 절반을 홀로 책임지는 중이라는 보도가 나올 정도.
👉 정리:
노르웨이는 스쿼드 뎁스는 부족하지만,
한 경기에 한 골씩 넣는 수준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했다는 점에서
**“한 방 있는 팀”의 전형이 될 공산이 크다.
4) 리오넬 메시 (아르헨티나 / 인터 마이애미)

- 2025 MLS 정규시즌 기준,
28경기 29골 19도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숫자를 찍었다. - 2025 플레이오프에서는 4경기에서 6골 7도움, 총 13개의 공격포인트로 MLS 플레이오프 단일 시즌 기록을 갈아치웠다..
- 뉴욕시티전 5-1 승리에서는 통산 405번째 도움을 기록하며
역대 최다 도움 기록까지 경신했다.
👉 정리:
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,
여전히 “리그 한 시즌 40+ 공격포인트”를 만들어내는 선수다.
2026 월드컵이 사실상 진짜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,
아르헨티나의 모든 공격 플랜은 여전히 메시를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다.
5) 손흥민 (대한민국 / LAFC)

- 토트넘 마지막 시즌(2024-25)에는 46경기 11골 11도움으로,
득점·도움 모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. - 2025년 여름 LAFC 이적 후 MLS에서는
정규리그 10경기 9골 3도움,
800분 남짓한 출전 시간에 1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
**“데뷔 시즌부터 리그를 찢어버렸다”**는 반응을 이끌어냈다. - 데뷔 시즌 골 중 하나는 **MLS 올해의 골(Goal of the Year)**로 선정되기도 했다.
👉 정리:
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내려왔음에도,
여전히 ‘양발 슈팅 + 역습 한 방’이 세계 최상급이라는 걸 MLS에서 다시 증명 중이다.
Ⅴ. 국가별로 보면 어떻게 보이나? – “개인 폼이 곧 대표팀 레벨”
짧게 정리하면,
- 프랑스
- GK 메냥, DF 살리바, FW 음바페
→ 모든 라인에 최근 1~2시즌 활약이 증명된 월드클래스가 존재.
- GK 메냥, DF 살리바, FW 음바페
- 스페인
- 중원에 로드리, 측면에 야말·니코 윌리엄스(앞서 언급)
→ 포지션 밸런스 + 폼 모두 좋음.
- 중원에 로드리, 측면에 야말·니코 윌리엄스(앞서 언급)
- 잉글랜드
- 벨링엄을 중심으로 케인·사카·포든 등이 둘러싼 구조
→ “개인 능력으로 경기 찢는 선수”의 숫자가 가장 많은 팀 중 하나.
- 벨링엄을 중심으로 케인·사카·포든 등이 둘러싼 구조
- 아르헨티나
- 메시가 여전히 리그에서 40+ 공격포인트를 찍는 폼을 유지 중이고,
- 알바레스·엔조 등 새로운 세대도 상위권 폼.
- 브라질
- 비니시우스의 폭발적인 득점·도움,
- 알리송의 안정적인 마지막 라인,
- 네이마르 이후 에이스 체계가 재편 중.
- 대한민국
- 손흥민(골), 이강인(조율), 김민재(수비) 세 축이
- 각자 소속팀에서 여전히 최상위 레벨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라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.
Ⅵ. 결론 – “월드컵 전에 알아두면 손해 볼 것 없는 이름들”
정리해보면,
- 포지션별 탑 클래스 선수들 대부분이,
지난 시즌~이번 시즌 초반까지 실제 성적에서도 ‘폼’이 증명된 상태다. - 이 선수들은 단순히 “이름값”이 아니라
- 클럽에서 우승 경쟁을 이끌고,
- 유럽/국제 대회에서 베스트11급 활약을 이어가며,
- 국가대표에서도 중심축을 맡는 선수들이다.
- 한국 입장에서는
- 손흥민, 이강인, 김민재가 모두 자기 팀에서 검증된 만큼
- A조에서 충분히 **“이름값만 있는 팀이 아니라, 실제 실력도 통하는 팀”**으로 평가받을 조건을 맞추고 있다.
📌 한 줄로 요약하자면
“2026 북중미 월드컵, 전술은 감독이 짜지만
이 대회를 실제로 움직이는 건
바로 지금 이 순간, 클럽에서 미친 폼을 보여주는 선수들이다.”